충주시, 아동권리증진 캠프를 열다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7-05 11:59:1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아동친화도시 충주시가 아동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있게 오는 6일과 7일에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아동권리증진 캠프를 연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 주관으로 ‘우리들의 Hi-Righ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아동들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감수성 교육’, ‘차이와 차별을 구별할 수 있는 교육’, 권리카드를 이용한 ‘하이라이트 게임’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동이 실생활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아동 스스로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예산학교 프로그램도 마련돼 스스로 예산을 기획하고 사업을 제안하는 능력도 배우게 된다.

손명자 아동친화드림팀장은 “이번 캠프가 아동들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책임과 의무를 인식해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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