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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새마을회(회장·김을태)는 12일 인천시민공원(옛시민회관터)에서 이영수 남구청장, 새마을회장 등을 비롯해 시민, 새마을지도자, 청소년, 외국인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기 릴레이 자전거 대행진 및 녹색새마을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새마을운동의 공감대 확산과 실천의지를 다지고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되는『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계도시축전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새마을의 역할을 증대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새마을 회원대표가 낭독한 녹색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한 우리의 선언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이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국가발전과 미래생존의 새로운 비전임을 깊이 인식한다고 전제하고 이의 범시민적 참여확산을 위해 그린코리아 캠페인을 전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녹색생활화운동을 지금부터 실천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실천결의대회에 이어 도화사거리→주안역→인천시민공원 3km 구간을 도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자전거 투어 행사를 벌이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바라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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