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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준비가 한창 바쁜 가운데 어느덧 가을이 성큼 찾아왔다. 지난 5월 숭의오거리 일대에 심은 3,000본의 펜지 등 봄 꽃의 자리에는 빨간 사루비아 가을 꽃이 대신하였다.
숭의2동 주민센터는 성큼 다가 선 가을을 맞아 그동안 숭의오거리 주변을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회원 그리고 희망근로 등 50여명과 함께 사루비아 2,000본을 식재 하여 오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장을 찾아오는 외지의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하여 도로변 꽃거리를 새롭게 조성했다.
숭의2동(시 현 정 동장)주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등 화사한 가을 정취가 풍기는 꽃거리를 계속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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