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한국 영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제8회 부평 청소년 창작 영상제”가 오는 12일 오후 5시 부평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각급 학교 방송반 및 영상반 학생들이 영상 작품 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영상 문화를 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최되는 이번 영상제에는 지난달 14일까지 170점의 초·중·고·대학생 작품이 응모해 경쟁을 펼친다.
출품작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순수 청소년 창작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시상은 대상 1팀(보건복지가족부장관 상금200만원), 최우수상 4팀(시장 상금70만원), 우수상 4팀(교육감 상금50만원), 장려상 7편(구청장 상금30만원), 지도교사상 5팀 등이다. 심사는 작품의 완성도, 촬영 및 편집기술, 소재의 참신성, 소재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게 된다.
한편, 이날 창작영상제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가을 음악회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초등교육방송연구회 및 인천부평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북부교육청, 인천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롯데시네마 등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본 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영상제로 발전한 만큼 부평이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내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 이미지를 부각, 전국제일의 청소년 영상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