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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 논공읍에서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생태학습과 상호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달 30일, 우리마을 교육나눔 논공읍추진위원회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호문화교류 프로그램“돗자리데이"행사를 열었다.
창녕군 우포늪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40여 명의 다문화청소년들과 마을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미꾸라지잡기, 쪽배타기, 잠자리관찰 등의 체험을 하고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논공읍과 우리마을 교육나눔 논공읍추진위원회는 논공읍의 다문화가족수가 달성군 전체 다문화가족수의 40%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많은 점에 착안하여 해마다 다양한 다문화청소년관련 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생태체험과 캠핑활동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과 마을청소년들이 함께 체험을 통해 문화를 익히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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