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02 14:31:3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경상북도·구미시는 2(월) 11:00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쿠어스텍코리아(유)와 2019년까지 472억원(FDI 4천5백만불), 고용 120명, 반도체 파인세라믹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 날 체결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팀 왬프러’(Tim Wampler) 쿠어스텍(주) 부사장, 황중하 도 투자유치실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10년간 함께쿠어스텍코리아(유)는 쿠어스텍(주)가 100% 투자한 외투기업으로 지난 2007년 6월 구미외투지역에 입주, 반도체 세라믹 가공품을 생산, 어플라이드머터리얼즈, 램리서치 등 주요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매출 260억 원, 수출 2천만 불의 중견기업이다.

모기업인 쿠어스텍(주)는 1910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7개국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첨단 테크니컬 세라믹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구미외국인투자지역을 아시아 거점으로현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일본을 비롯한 4개국 20개사가 입주하고 있으며 3,500여명의 근로자들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도레이첨단소재 등 입주한 모든 기업이 첨단기술을 수반하는 사업으로 국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에 소재와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지역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쿠어스텍코리아는 외투기업의 성공모델앞으로도 구미시는 쿠어스텍코리아(유)와 같은 첨단기술을 갖고 있는 외투기업들이 국내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통하여 구미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고자 한다.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쿠어스텍코리아의 구미 투자는 반도체 관련 세라믹 산업을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로서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 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도 함께이날 쿠어스텍코리아(유) 관계자 일행은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서「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 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매월 실시되고 있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석 임직원과 구미시청 공무원들이 함께 하는 회사기 게양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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