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태숲을 인천나비공원으로 명명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9-02 20:19:56

나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천생태숲”의 명칭이 “인천나비공원”으로 결정됐다.



인천생태숲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인천생태숲 명칭 공모 결과 당선작 없이 “인천나비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천생태숲 명칭공모에는 이달 초부터 부평구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인터넷과 서면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66명이 참여했으며, 공모된 336건 중 결선까지 오른 부평나비공원과 명칭공모선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인천나비공원이 최종 경합을 벌여 이 가운데 “인천나비공원”으로 명칭을 최종 결정한 것.



인천나비공원은 수도권 최대의 나비생태관을 갖추고 나비를 주 테마로 나비가 좋아하는 자연환경에서 나비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의 주요 특징을 잘 표현한 것으로 인천국제공항이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개최중인 명품도시 “인천”의 이미지와 살아있는 “나비”를 직접 많이 볼 수 있으며 일반공원에 비해 나비를 특화한 공원의 모습을 가장 잘 조합한 명칭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구는 명칭공모에 참여하여 본선까지 올라 중복명칭에 대한 위원회 추첨을 거친 15명에게 우수작 및 가작 등을 선정해 9월4일까지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청천동 68-12번지 장수산 일대 옛 양묘장자리에 67억을 투입하여 2004년부터 5년간의 긴 조성공사를 마치고 2009년 8월 5일 방학 중 임시개장,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 정식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은 인천지하철 갈산역에서 하차하여 간선버스 722번을 이용하거나, 부평역에서 하차하여 지선버스 551번을 타고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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