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 구지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 「사랑의 맛 바구니」나눔 행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30 13:34:09

[달성타임뉴스=이승근] 구지면 새마을 남‧녀협의회(협의회장 백원태, 부녀회장 박회순)는 6월 28일, 구지면사무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사랑의 맛바구니 운동」을 실시했다.

이 날 회원 30명은 오전 10시부터 면사무소 2층에 모여 미역국, 소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열무김치 등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손수 정성껏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달성군 전체 60가구에게 전달했다.

박회순 구지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외식 구지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익적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구지면 새마을회가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구지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가로화분 꽃 심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대청결운동, 헌옷모으기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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