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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위탁 운영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통해 일과 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아동 발달단계 이해와 관계형성을 위한 아이돌보미의 자세, 응급처치방법, 영유아 놀이지도 등 80시간의 이론교육을 이수하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으로 신규 채용된 돌보미를 포함해 천안시 아이돌보미는 총 240명으로 늘어났다"라며 “이들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일시적인 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돼 시간제 또는 영아종일제 돌봄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 중 200여명의 여성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아이돌보미로서 꿈을 키우고 취업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정 센터장은 “아이돌봄지원서비스가 자녀돌봄서비스인 만큼 이용자가정이 신뢰하고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전문성을 관리하고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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