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전공 대학생, 젊음과 패기를 일본에서 펼치다
나고야 탐방 및 길거리 홍보 진행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6-28 13:42:15

▲부산시청전경.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와 에어부산()이 관광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8 부산관광 드림투어해외 탐방을 내달 3일에서 6일까지 34일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에서 펼친다.

이번 해외 탐방단은 지난 4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관광전공 대학생 5개팀 18명으로 이뤄 활동한다.

탐방단은 스스로가 팀별 주제에 맞춰 탐방코스를 구성해 나고야 유명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부산음식 포토존, 부산홍보 뽑기판,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나고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팀별로 다양하게 부산 홍보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관광을 전공하는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고, 느끼고 배워 와서 부산관광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도 제공해 주고 앞으로 부산관광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전문 관광인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는 부산관광 드림투어 해외탐방 사업은 부산 관광전공 대학생들이 해외탐방을 통해 부산관광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민관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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