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김숙, "백범 김구 서거일을 기억합시다" 운동 전개
임종문 | 기사입력 2018-06-26 14:19:28

[서울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6일 백범 김구 서거일에 맞춰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이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 파일을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세 번째 주제는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을 거쳐 국무위원과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는 한인애국단을 조직하고, 한국광복군을 창설하는 등 항일투쟁을 지휘했던 대한민국 영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시간 검색어(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백범 김구'의 업적을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는 '윤봉길 의거일'에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조명하 의거일'에는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이 함께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대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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