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고경일 교수, 베트남 ‘다낭에서 호이안 사이’ 개인전
김수종 | 기사입력 2018-06-25 19:30:58

[서울타임뉴스-김수종 기자]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고경일교수가 개인전 ‘고경일의 풍경내비<다낭에서 호이안 사이展>’을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7월27일까지 한 달간 서울시청 인근에 자리한 ‘서울 NOP지원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만화가이자 풍경화가, 시민운동가로 유명한 고경일교수가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호이안까지 여행하며 느낀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를 고경일교수 특유의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고교수는 오랫동안 베트남을 오가며 행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역사적인 상처를 보듬고 시대적 요구에 응답해왔다.

고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나의 어설픈 풍경화 기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의 베트남이 있게 된 미국과의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여행을 꿈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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