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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송용만 기자]영주시 상망동(동장 이홍배)은 지난 22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40명이 참여해 상망동 관내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호박의 연작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접붙이기용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반입되었다.
현재는 농작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키는 악성 외래식물로서 제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시박 제거작업은 결실기가 되는 10월에 가시가 박힌 열매가 열려 제거작업에 어려움이 있어, 6~7월 어린모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매년 이 시기에 상망동은 조와천과 세천변을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작업을 시행했다.
이홍배 상망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살기 좋은 상망동을 위해 가시박 제거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제거작업을 시행하여 깨끗한 상망동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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