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 민선 7기에 맞는 특보체제 유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8-06-25 15:34: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가 25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정무직 인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허태정 당선자는 “정무직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의 행정을 잘 이끌도록 방향을 고민중"이라며 “당과 의회, 언론과의 관계를 고려해 곧 윤관이 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하 기관의 임기제 공무원의 임기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기 어렵다"며 “산하기관의 대상과 규모 및 특성 등에 대한 기관 업무 보고는 아직 받지 않은 상태로 얘기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라고 밝혔다.
또한 허태정 당선자는 “시장으로 중요 역할은 정부 부처·국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예산을 잘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며 “그 비중을 높여 지역 사회 안주하기보다는 중앙정부와 협력관계의 역할을 더욱 강조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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