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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18 민족통일협의회(의장 이정익) 워크숍과 통일포럼 행사를 거행했다.
3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이정익 의장은 "37년의 역사를 남긴 민통은 그동안 통일주도 세력 및 국민화합 사업을 비롯 통일준비 사업 국민 계도 사업 등을 통해 10만회원 여러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 희망의 메시지를 부단히 보내왔다. 이렇게 민간통일 운동의 자랑스런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것은 전국에 열정을 갖고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획기적인 한반도 변화를 예고하는 격변의 시대에 우리 민통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진정한 통일 운동 방향에 성찰의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 토론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 통일포럼은 전현준 우석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의 비핵화 전망’이란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김진환 통일교육원 교수, 엄태석 서원대 교수,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실질적 비핵화 방안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창설 37주년 기념 2018. 민족통일 전국대회를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약 6천여 명이 참석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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