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유튜버, ‘부산사랑’과 ‘원데이 부산투어’ 실시
동래파전 체험, 다이아몬드베이, 민락수변공원 치맥 등 부산 홍보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6-22 16:52:07

▲부산사랑 유튜브 '와보이소 부산'(사진=부산사랑 유튜브 캡쳐)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는 비영리단체 ‘부산사랑,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3일 일본 ‘부산사랑 팬’들과 함께 ‘원데이 부산투어’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어에는 ‘부산사랑’이 제작하는 유튜브 ‘와보이소 부산’ 구독자도 일본에서 28명 참가해, 동래파전 요리체험, 다이아몬드베이 요트체험, 오륙도 스카이워크, 치맥, 황령산 야경 감상 등 부산 관광지를 돌아본다.

유튜브 ‘와보이소부산’은 부산에 사는 일본인이 매주 금요일에 부산의 맛집과 관광명소, 축제 등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한다. 작년 연말 구독자 수 700명에서 현재 약 1만5천 명으로 급증했다.

시는 이번 ‘원데이 부산투어’ 전 일정을 유튜브에 올려 부산만의 매력을 영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는 부산사랑 곤 마사유키 대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한우고기 맛집 영상을 게재 후 폭발적으로 구독자가 증가했고, 구독자와 함께 투어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출연자와 함께 부산만의 관광명소를 돌며 많이 홍보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일본인이 작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며 “이번 투어는 부산을 사랑하는 일본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큼 관광객의 입장으로 본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 일본인 관광객들이 부산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