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양파수확 농촌일손 돕기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20 17:41:03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0일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 1곳을 찾아 소방공무원 40명이 봉사활동에 나서 약 700여평의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 날 작업은 아침 8시부터 시작하여 준비하여 줄기절단, 폐비닐 수거 등의 작업으로 이루어 졌다.

양파 밭의 소유자는 “양파수확은 일일이 손으로 수확해야 하는 농사로 인력부족으로 매해 부담을 안고 있었는데 올해는 소방공무원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영농기에 고령화 등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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