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에의 정당한 편의제공을 위해 영상전화기를 부평구청 사회복지과에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영상전화기는 청각·언어장애인이 민원업무를 위해 구청에 방문하면 수화통역센터의 수화통역사와 영상전화기 화면을 통해 수화로 통화하고, 수화통역사가 영상을 보고 내용을 담당공무원에게 전화로 알려줘 의사소통 및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이다.
전화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제외), 영상전화 번호는 070-7947-0706이다.
구 사회복지과에 따르면 “이번 영상전화기 설치로 청각·언어장애인이 통역사 없이 혼자서 행정기관을 방문하여도 혼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