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칠곡지역 최초방문, 장세호 군수후보 지지 호소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6-03 09:30:59
[칠곡타임뉴스=이승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칠곡지역을 최초로 방문하여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의 공약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

2일 토요일 16시에 원내대표로서는 칠곡에 최초로 방문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하 홍 원내대표)는 장세호 군수 후보와 함께 왜관시장을 둘러보고 어르신의 전당을 방문하여 칠곡군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시장 앞 사거리에서 홍 원내대표는 유세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장세호 후보를 도와 칠곡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하러왔다며 강조했다.

또한 장세호 칠곡군수는 현재 경상북도의 지방자치단체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중 당성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장세호 후보의 공약 중 칠곡시 승격, KTX 북삼약목 복합 환승센터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힘입어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는‘많은 사람들 앞에서 원내대표가 직접 이야기 해주었으니 당선이 된다면 꼭 그 약속 지켜달라’며 화답했다.

한편 왜관시장에 가기 전 장세호 선거캠프에 방문하여 칠곡지역 후보들을 격려하고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요즘 시간이 바빠 광역시, 도지사 후보들에게도 아직 못갔는데 제일 먼저 이곳으로 오게 된 이유가 칠곡군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지역들 중 한곳이라며 특히 칠곡시 승격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꼭 이야기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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