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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3일 인천도시축전과 2014년도 아시안게임 개최와 관련해 내외국인등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화도면 내리 선수포구를 “강화군 특색음식거리”로 지정 육성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이를 위해 선수포구 주변 밴댕이회 전문 업소 밀집지역을 특색음식거리로 지정 해 안내판을 설치하고 특성 있는 음식 메뉴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적인 음식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간판과 메뉴판 등의 외국어 혼용 표기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위생복 착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또한 포구 인근에 5월중으로 최신식 화장실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서 군은 선수포구의 활성화를 위해 5월중 밴댕이 병어축제를 개최해 지역특산물인 밴댕이와 병어등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 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하점면 창후리와 선원면 신정리를 각각 특색 음식거리로 지정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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