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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각종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지면서 농업인들이 보험 가입을 통해서 농업재해에 대비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고추는 2017년 0.8ha 가입됐으나 올해는 80ha를 넘어서 전년 대비 100배나 증가했고 사과도 160%가량 가입면적이 증가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정부와 충청북도, 단양군은 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농업인은 15%만 부담하면 된다.
군은 올해 목표치인 200ha를 이미 달성했으나 농업인의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가입 면적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 중 벼(6/29까지), 고구마(6/15까지), 옥수수(6/22까지)는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농작물은 농업인들의 소중한 재산이고 생계수단이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보험에 가입해 농업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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