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이승근]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5. 24(목) 오후 5시 30분부터 고아읍 문화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회장 허남교)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소독 방법, 장비 사용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방역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역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 하절기 방역은 5월 말부터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약 4개월간 고아읍 전 지역을 대상으로 주 4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할 계획이다.
허남교 새마을지도자 고아읍 협의회장은 방역 단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지를 집중 관리하여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고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한 해충증가, 질병매개 모기에 의한 감염병 문제 등으로 방역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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