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에게 ‘나도 똑똑해지게 쫌 고쳐 주세요’ 애원!
‘참 좋은 시절’ 김지호, 옥택연의 폭력에 손등깨물어! 동옥이가 뿔났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5-05 08:15:48

[서울타임뉴스] KBS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 21회 방송에서 속상한 마음에 최웅의 보건소에 찾아간 김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제공=SY Entertainment).


자기가 왜 바보가 됐냐는 질문으로 온 집안을 발칵 뒤집은 동옥(김지호 분)은 속상한 마음에 보건소에 찾아서 서성거리다가 보건소에서 나오는 우진(최웅 분)을 만난다.

동옥은 어제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자, 우진은 무슨 일 있었던 건 아니냐, 어디 아픈 건 아닌가 진짜 걱정 많이 했다는 말을 한다. 그러자 동옥은 “나 아파요”라면서 우진의 진료실로 들어간다.

어디가 아프냐는 우진의 말에 동옥은 말없이 머리를 가리킨다. 우진은 정확히 어느 부분이 어떻게 아프냐고 묻자, 동옥은 “내가..바보잖아요.”라면서 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동옥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그거 쫌 고쳐주시면 안돼요?” “나도 똑똑해지게 쫌 고쳐 주세요. 선생님”이라면서 애원의 눈빛을 보냈다. 하지만,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모르는 우진은 난감한 마음에 한숨만 내뱉을 뿐이었다.

또한, 동옥이 걱정돼서 보건소를 방문한 동희(옥택연 분)는 우진과 마리(이엘리야 분)의 사이를 의심하고 누나한테 진심이라면 결혼해라는 말을 한다. 어김없이 동희는 우진에게 폭력을 사용하고, 그걸 본 동옥은 동희의 손등을 물어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된다.

동옥이 7세의 지능에 멈춰진 이유가 밝혀지면서 동옥의 캐릭터 또한 빛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동옥과 우진 커플이 로맨스가 진전됨에 따라 두 사람의 케미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착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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