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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APEC 나루 공원 일대(수영강변)에서 ‘제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18)’을 개최한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아세안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부산지역의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부산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식전 국·내외 초청공연, 개막식, 퍼레이드, 자매도시 전통공연과 각국 먹거리․볼거리 등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올해는 41개국 120개 기관 및 단체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부스에서는 각국의 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또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러시아, 필리핀 등 부산시 자매도시 7개국에서 110명의 해외 자매도시 공연단, 30개국 주한외국공관 및 해외도시 등의 참여를 확대해 실질적 교류를 확대한다.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부산에는 유학생, 결혼이민자, 근로자 등 약 6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살고 있다. 이번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을 통해 부산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상호 공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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