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을 주도하는 신천지, 창립 30주년 기념식 거행
9일 서울 잠실종합체육관에서 국내외 성도 2만 여명 참석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3-10 17:43:18
[서울타임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9일 서울 잠실종합체육관에서 ‘신천지 창립 30주년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내 및 해외교회 2만여 명의 성도가 참석해 신천지 창립 30주년을 축하했으며, 신천지 인터넷 방송국 ‘진리의 전당(www.scjbible.tv)’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방영했다.



이날 행사는 신천지 30년의 발자취를 담아 도미노로 만든 특별영상이 공개돼 감동을 선사했으며, 2000여명의 신천지 오케스트라가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신천지 창립 30년을 축하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천지 역사 30년 생각해보니 감회가 깊다”며 “신천지는 사람의 생각이나 계획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있어진 곳이며, 이제는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성경의 마지막 종점은 신천지”라고 강조하며 “이는 새로운 시대를 말하는 것이자 이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를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면 본래와 같이 지구촌이 하나님 안에서 복을 받고 살게 된다고 성경은 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1984년 3월 14일 창립된 신천지는 1995년 창립 11주년을 맞아 전국 12지파를 구성하고, 2000년 성경대로 이루어진 하늘의 보좌를 형상화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마크와 함께 업무표장 특허를 받았다. 또한 각 지파마다 지교회가 세워졌으며 지교회마다 선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신천지 시온기독교 선교센터는 해외 15개국을 포함해 약 300개소가 운영 중으로 단일교단 교육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2012년 9월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은 전 세계 100여 개국 20여만 명이 참여하며 세계 언론과 각국 지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동성서행(東成西行)’의 역사로 세계적으로 전하기 시작했다. 동성서행이란, 동쪽에서 이룬 것을 서쪽에 가서 전한다는 뜻으로 이 총회장은 유럽, 미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필리핀 등 지구 8바퀴를 돌며(8차) 계시록이 성취된 내용을 증거하고 있다.

아울러 하늘의 명령인 ‘평화’라는 모토 아래 민간 차원의 외교활동을 펼치며 ‘평화의 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 총회장은 올해 1월, 40년 동안 분쟁의 역사를 이어왔던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톨릭 대표와 이슬람 대표의 평화협정을 중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재복 신천지 총회 총무는 “신천지가 이제는 장성한 어른이 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을 주도하고 있으며, 오늘의 신천지가 있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모든 것이 신의 역사로 이기고 승리했다”며 “창립 30주년을 맞아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신천지 하늘문화가 세상을 새롭게 하는 한 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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