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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나 행사가 크든 작든 본행사만 일반인 들의 눈에 띄인다 .
그러나 항상 음지에서 행사를 빛내며 생색도 내지 않는 말없는 봉사자들이 있기에 사회 공동체가 원활히 돌아가는 것은 분명하다.
이번 낚시대회에 무료 참석하여 탐방객 및 행사 진행팀이 챙기지 못하는 음지를 활기차게 만들어준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태안남부수협분회’ 남면 남부수협 문승국조합장이‘수협이 사회적 공동체의 공익기관이기에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한 봉사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정의를 담아 수협의 사회적 공헌 차원에서 여성 어업종사자들을 설득하여 설립했다 .고 전했다.
설립 후 약1년이 지난 ‘태안남부수협분회’는 타 봉사단체에서도 선도적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희분회장은 태안군 여성어업인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소외 지역과 음지를 찾아 다니는 봉사대의 자긍심은 생업의 현장에서도 활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적극적으로 매진하고 있다.
남부수협의 지원으로 여성 봉사대를 발족하게 되어 인생2막을 시작하게 된 점도 감사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금번‘제14회 태안군수배 태안군바다낚시대회’에 한상기군수 권한 대행으로 참석한 허재권부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400여명의 조사들에게 축하 인사말과 시상을 마치고 퇴장하며 첫 번째로 ‘태안남부수협분회’ 부스를 찾아 격려하며 동시에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화이팅 ’으로 봉사대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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