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 제46회 어버이날 23개 마을 경로잔치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12 15:11:56
[구미타임뉴스=이승근] 해평면(면장 김영준)에서는 제46회 어버이날에 맞추어 시작된 경로잔치가 마을별로 풍성하게 이어진 후 마무리되었다.

지난 4월 13일 금호1리를 시작으로 한 경로잔치는 5월 10일 해평리를 마지막으로 23개 마을에서 실시되었다. 경로잔치가 열린 기간 내내 각 마을별로 나들이, 점심대접, 초청 공연(낙성1리, 오상리) 등 각종 행사가 열렸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훈훈한 마을 분위기도 조성했다.

5월 8일 개최한 오상리 어버이날 행사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세창)에서 강동지역의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만수상 차리기"를 실시하여 주었다. 해평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생신상과 오찬, 공연 등 동네잔치가 한바탕 벌어졌다.

이날 만수상의 주인공 이용순(93세, 여)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는 생일잔치는 평생 처음이고, 그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셨다.

김영준 해평면장은 경로잔치가 벌어지는 기간 동안 각 마을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마을 이장과 부녀회, 청년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고 특히 “만수상 차리기" 행사가 이루어진 5월 8일에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봉사자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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