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대비 감염병 예방관리 집중 강화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5-12 10:34:17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는 기온 및 습도 상승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 체제를 구축하고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 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휴가철이나 학교 및 직장에서의 집단급식 운영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는 평일 9시~20시, 토‧일‧공휴일 9시~16시까지 근무하면서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을 감시하고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당일 환자발생 현황, 검체수거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질병관리본부와 시도 ‧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 방지를 위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집단설사 환자(2인 이상) 발생 시, 보건소(감염병관리계 : 054-421-2715)에 즉시 신고하고, 손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음식물 섭취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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