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 14일(금)과 15일(토) 양일 간,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칼 콕스, 아프로잭, 케스케이드 등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일렉트로닉 뮤직 디제이들이 대거 출연하여 초대형 공연장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Ultra Korea 2013)가 오늘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울트라 코리아 2013에는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칼 콕스 앤 프렌즈 아레나 등 총 3개의 초대형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이틀 동안 오후 3시 경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60여팀에 이르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14일(금) 오후 3시 45분부터 공연이 시작되는 메인 스테이지의 첫 무대인 빅배드 노우즈(Big bad nose)는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싱어 바다와 함께 울트라 코리아 2013 테마송 를 부를 예정이어서, 스테이지 오픈 시각에서부터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15일(토)에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있을 비트버거(Beat Burger)의 디제잉과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SHINee)의 콜라보 무대에도 관객들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의 특별 출연 소식이 어제 13일(목) 전해지자마자 울트라 코리아 웹사이트가 바로 다운되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팬덤을 실감케 했다.

국내 최초 내한하는 로스 데 라 베가(Los de la Vega)의 라이브 스테이지에서의 공연도 레즈 프라이즈(Lexz Pryde)의 특별 출연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