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박벽열 동양화 작가 초대전 연다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5-08 20:42:10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우리 고장의 저명한 중견작가인 박벽열 작가의 초대전을 갖는다.

시민들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초대전에서 박 작가가 그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동양화 작품 30여점이 ‘풍경속의 여유’ 라는 주제로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적 회화 기법으로 자연의 심미적 정취를 표현한 박벽열 작가의 작품을 통해 수묵의 아름다움과 묵향의 그윽함을 느껴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벽열 작가는 보훈협회 초대작가이자 한국화 구상회, 한국미술협회, 심지회의 회원인 지역의 대표적 동양화 작가다.

그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목우 공모 미술대전,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회 등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전 2회와 단체전 40여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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