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5월 가정의 달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오전 09:30부터 칠곡종합운동장에서『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군『2018 칠곡군 어린이 행복 큰잔치』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체험부스에서는 소방관이 되어볼 수 있는 물 소화기 체험과 종이 소방차 접기 등의 풍성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또한 소방캐릭터 영웅이와의 포토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번행사에는 경북 이동안전체험차량이 배치돼 지진체험과 연기미로체험, 긴급탈출체험 등 재난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김용태 칠곡소방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자녀들이 교감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19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과 놀이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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