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전체회의 개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5-03 16:14:11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5. 3.(목)오후2시 성주군 재난상황실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 8. ~ 5. 18.(2주간) 재난에 대비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성주군은 보일러 폭발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건축물붕괴 대응훈련을 주요훈련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는 성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재난안전네트워크 등이 참여하여 다수의 민원인 및 공무원들이 생활하는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를 가정하여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변수를 발굴하고, 조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병환 총무과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성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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