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자문의 위촉식 가져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5-03 12:07:08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인성건강과장, 인성교육팀장, 업무담당자와 3명의 정신과 자문의가 참석하여 ‘Wee센터 자문의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정신과 자문의로 위촉된 단국대학교 김경민 교수, 순천향대학교 심세훈 교수, 행복주는의원 김재경 원장은 고위기군 학생·학부모에 대한 정신의학적 지원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삼복 교육장은 “자문의 위촉을 통해 Wee센터를 중심으로 고위기 학생들에게 문제 원인별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유지 및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적절한 맞춤형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Wee센터는 “자문의를 활용함으로써 학생, 보호자가 정신과 치료에 거부감을 덜고, 적절한 치료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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