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전통문화의 꽃’ 2013 불교박람회 열려
특별전, 제1회 붓다아트페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2-25 19:12:13

전통문화로서 불교문화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종교를 넘어 하나의 관광 컨텐츠로서의 발전을 꾀하는 ‘2013 불교박람회’가 3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불교, 전통문화의 꽃’ 2013 불교박람회 열려 특별전, 제1회 붓다아트페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


불교신문과 불광출판사가 주최하고 명원문화재단,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서울시,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3 불교박람회’는 한국전통문화의 근간으로서 불교가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힐링멘토 혜민스님과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속사포 랩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가 불교와 전통문화를 어우르는 축제의 장인 ‘2013 불교박람회’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013 불교박람회’는 일반 전시 부스와 특별 전시부스로 채워질 1관과 나흘간 힐링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전통 문화 공연 등 불교미술의 과거, 현재, 미래와 조우하는 제 1회 붓다아트페어를 만나볼 수 있는 2관으로 구성된다.

일반 전시부스에서는 달마도, 나전칠기 탱화 등 각종 불교 예술문화에서 비롯한 웰빙 먹거리에 이르기까지 불교와 전통이 접목된 생활 전반의 제품들이 전시되며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전통 다도 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의미 있는 기회도 갖는다.

힐링 스테이지에서는 신라 화랑의 기상과 조선시대 승병의 무예혼이 깃든 천년무술 선무도 공연을 보여준다. 선무도는 일부러 배우려고 찾아오는 외국인들도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불교 무술이다.



한민족 역사에 불교가 발을 들여 놓은 지 벌써 170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불교가 아직 전래되기 전의 시간을 제외하고도 불교와 함께 해온 유구한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는 따로 떼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