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기쁨나무’에 벽화 나눔행사
대학생 자원봉사 연합 ‘봉즐’과 함께 장애인 작업시설에 벽화그리기
김명숙 | 기사입력 2012-11-12 22:35:25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의 지부와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무의탁노인 및 장애인공동체 ‘즐거운집’,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연간 11만 명에 달하는 노숙자와 결식노인의 급식이 동인천과 부평 무료급식소 ‘소망의 밥’에서 이루어지고, 생사의 기로에선 화상환우, 미혼모아기, 희귀난치환우, 위기가정 등을 돕기위한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장애인 작업장 ‘기쁨나무’에 벽화 나눔행사


지난 10일 토요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 작업장 ‘기쁨나무’에 대학생 자원종사자 연합 ‘봉즐’이 모여 벽화를 그리며 나눔을 실천했다.

기쁨나무는 사회에 환영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노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의 장애인들은 다양한 제품들의 포장이나, 간단한 조립 등을 하청받아 일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다.

사회복지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이하 사랑밭)에서는 기쁨나무 장애인들의 작업장을 좀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사랑밭(http://www.withgo.or.kr/)과 함께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종사자 연합 봉즐의 학생 40여명이 참여 했다.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지휘로 시작된 이날의 봉사는 장애인 작업장의 내 외부에 기쁨나무를 상징하는 나무의 그림이 그려지고 마무리 되었다. 예쁘게 그려진 벽화를 보고 작업장의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이웃주민들 까지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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