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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제11회 영등포 단오한마당 축제에 (사)자원봉사단 만남이 무궁화 관련 부스를 마련해 무궁화 관련 소개를 하며 학생들과 함께 무궁화 꽃 접기를 하고 있다. |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영등포 단오한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영등포 공원에서 개최됐다.
영등포 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단오 풍물 길놀이와 단오 제례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민속 겨루기마당, 전시 및 체험마당, 구민 참여마당, 화합 마당, 장터마당 등 5개 마당에서 잊혀져 가는 단오의 세시 풍속을 재현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영등포 조길형 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하는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ㆍ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은희(여의도동, 37세)씨는 “작년에도 참여했었는데, 행사가 더 풍성해 진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특히 우리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도 하고 무궁화차 시음도 해보니 새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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