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5번째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3-20 22:15:46


한명숙 통합민주당 대표


[서울=타임뉴스]20일 민주통합당이 당무위원회를 열고 고심을 거듭 4.11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1번으로 공청이 확정된 전순옥 여사는 고(故) 전태일 열사의 동생이다. 한명숙 대표는 비례대표 15번으로 공천확정했다.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저녁 국회브리핑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최종 확정 발표한면서 마지막까지 논란과 진통이 있었다고 말하고 방북사건으로 공안연행됬던 ‘통일의 꽃’ 임수경 후보는 당락이 갈릴 수 있는 순번인 21번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으로 최동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는 전순옥 후보에 이어 2번에 배치해 장애인 정치참여에 비중을 두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