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문(성국) 의사 추모제
이현석 | 기사입력 2018-04-25 13:38:19

[추우북타임뉴스=이현석]충북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에서 25일 내북면 애향동지회(회장 양재덕)의 주관으로 석창문(성국) 의사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병천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임성빈 보은군 부군수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애향동지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의병장인 석창문(성국) 의사를 추모했다.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으로는 임성빈 보은군부군수, 아헌관으로는 양재덕 내북면애향동지회 회장, 종헌관으로는 정병천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당시 참모장으로 왜병을 상대로 혁혁한 공훈을 세운 구한말 의병장인 석창문(성국) 의사는 1908년 적정을 탐색하기 위해 홀로 출진, 적들에 포위 체포되자 온갖 고문에 굴치 않고 혀를 깨물어 끊고 저항하다 자결하였다

또한, 석창문(성국) 의사의 묘는 남편의 시신을 업고 고향에 돌아와 장례를 치르고 묘 앞에서 자결한 그의 부인 성산 이씨(星山 李氏)를 합장한 곳이다.

지난 1968년 대통령 표창 수여 후 합장묘비를 건립하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어 매년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