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 민주당 2월 임시국회 무조건 응해야 한다"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2-02 14:53:51

[서울=타임뉴스]= 한나라당 대변인은 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대해 대통령 TV연설을 본 후에 설 연휴 때 민심을 들어본 후에야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대 대해 즉시 임시회의 소집에 응할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나당 안영환 대변인은 1월31일 원내정당이 국회에 들어오는데 무슨 조건이 그리 많이 붙는가 게다가 민심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민심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얘기밖에 안된다.

지난해 연말과 올 연초까지 국회의 의무를 저버리고 그 만큼 국민을 실망시켰으면 이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랐건만 민주당의 명분 없는 등원 거부는 새해에도 현재 진형형인 것이다.

법이 정하고 국회의원의 당연한 임무인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 오로지 정략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모자라 임시국회에 시급한 민생현안이 없다는 민주당의 현실인식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에게는 국회가 입맛에 따라 들어오고 나가는 정쟁의 장(場)이기 때문에 시급한 민생 현안이 눈에 안보일지 모르지만, 국민 입장에서는 하루 빨리 처리해 줘야 할 법안이며 민생현장에서는 한시가 급한 현안이라는 주장이다.

한나라당이 선정한 72건에 대해서도 시급하지 않다고 얘기하는 것은 민주당만의 생각이라며 임대주택법, 아동학대방지법, 성폭력범죄처벌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현장에서 다급한 법안이 왜 민주당에게만 시급하지 않은 것인가. 법 하나하나가 그 분야 국민들에게는 절실한 것들이라고 말했다

비단 법안뿐만 아니라 상임위에서 논의해야할 현안들이 한 두 가지가 인가
민생 현안을 발굴해서라도 국회에서 논의해야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본분을 잊지 말것을 요청했다.

한나라당은 대변인을 통해 "민주당은 더 이상 국회에 마지 못해 들어올 명분 찾기에 골몰하지 말고 지체 없이 임시국회 소집요구에 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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