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말리아해적 소탕 테러와 타협없는 의지
이부윤 | 기사입력 2011-01-23 12:55:24

[서울=타임뉴스] 이부윤 기자



지난 21일 한나라당 대변인은 소말리아 해적 소탕은 테러범과 타협이 없을 것 이라는 의지라고 밝히고 국민에게 메세지를 전했다.

오늘 우리 군이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고 우리 선원들을 전원 구출했다.

무엇보다 사망자가 없어 다행이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을 지켜낸 대통령의 의연하고 당당하면서도 신속한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우리 군과 도움을 준 우방국에도 감사드린다.

용맹스러운 작전을 수행해 국민의 안전을 지킨 청해부대를 포함한 우리 군의 노력은 테러범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아래 우리 선박이 지속적인 표적이 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큰 쾌거로 볼 수 있다.

테러범과의 타협은 또 다른 납치를 부를 뿐이며, 해적에게 돈으로 협상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보여줘 또 다른 납치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소말리아 인근해역을 통과하는 선박의 20%이상이 한국 선박이며 우리나라 해운 물동량의 약 30%가 소말리아 해적 출몰 지역을 통과할 정도로 우리 선박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민과 군, 그리고 정부는 어떤 것보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자세로 보다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추어야 하며, 해적 소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사회와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집권여당으로서 정부와 협력하여 향후 우리 선박이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나라당 대변인 배은희>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