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내실있는 방과후학교로 공교육 활성화 지원할 것”
4일(화) 「서울송정초등학교 행복한학교 열린수업 참관」
| 기사입력 2010-05-04 13:25:28

오세훈 시장은 4일(화) 14시~15시, 방과후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행복한학교재단 이상일 대표이사 등과 함께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서울송정초등학교를 방문, 방과후학교 열린수업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행복한학교는 사회적기업 형태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로 서울시와 SK, NGO(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운영단체)가 올해 2월 공동 설립했다.



‘10년도 3월 학기부터 12개 초등학교에 352명의 강사를 파견해 교과 및 교과확장 36개 과정, 특기 44개 과정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송정초등학교는 총 427명의 학생들이 행복한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교육현장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행복한학교는 특히 저렴한(주20시간 165,000원) 수강료 제공을 위한 꾸러미(Package edu program) 프로그램 제공으로 사교육비를 경감 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매니저를 파견하여 학교업무를 지원하는 등 공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방과후학교 실내수업을 참관하고, 운동장에서 이루어지는 축구 체육교실 수업에 직접 참여한다.



오 시장은 내실있는 방과후학교로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를 위해 설립한 행복한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힌다.



한편, 서울시는 학교시설환경 개선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국장급 교육전담기구인 교육기획관을 신설하고 지난 3년 반 동안 2,451억원의 예산을 투입, 책걸상 바꾸기, 원어민 강사 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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