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위기청소년 보호 ‘앞장’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4-20 06:26:57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2018 상반기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민병철) 회의가 4월 18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더불어 2018년 상반기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5월에 가질 아웃리치 및 캠페인 활동 일정, 역할분담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유관기관이 서로 협조해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상담하는 사회안전망구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연계회의로 진행했다.

장순희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가정 및 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관련기관,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구조․치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단체로 지난 2007년도에 구축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