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핵심 ‘스토리텔링’,
대한민국 대표 전문가에게 직접 배운다
| 기사입력 2010-05-04 13:20:30

서울시, 스토리텔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창의캠프」5월 5일부터 닷새간 개최

‘뽀로로’ 최종일 대표, ‘위대한 갯츠비’ 만화가 강도하 등 분야별 권위자가 강사로 나서

스토리텔링 공모전 ‘서울 루키 스카우트’도 개최, 접수는 6.28~7.2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국산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전문 인력 양성과 소재 발굴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5월 5일(수)부터 4박 5일간 서울유스호스텔에서「창의캠프」를 개최한다.

이「창의캠프」는 신진인력 양성을 위한 ‘합숙형 집중 워크숍’으로 한국의 문화산업을 이끌어 가는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콘텐츠 기획과 성공노하우를 공유한다.

금번 캠프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문화콘텐츠 관련학과 재학생 및 업계 신진인력 등 100명이 참여한다.



금번 워크숍은 전문가들의 슈퍼강좌와 수강생이 5인 1조로 참여하는 캠프미션-팀워크를 비롯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슈퍼강좌>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영화 등 각 분야의 최고 성공사례를 탄생시킨 주인공이 강사로 나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캠프미션-팀워크>는 10명의 베테랑 프로듀서‧감독‧편집자 등이 코치진을 이루어 콘텐츠 기획의 성공열쇠인 팀 커뮤니케이션을 지도하고 이를 통해 완성된 프로젝트를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다.

금번「창의 캠프」의 교장을 맡은 최종일 (주)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역량 있는 젊은이들이 문화콘텐츠 업계에 적극적으로 유입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인정받고, 성취감을 맛보는 토양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한 지금, 업계와 신진인력이 그 정체성을 확인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 금번 ‘창의 캠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6월, 애니메이션‧만화‧게임 등 각 분야별로 스토리선정부터 제작까지 지원하는「서울 루키 스카우트」공모사업도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각 분야별로 제작 및 배급을 담당할 협력사를 선정해 공동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공모전에 당선된 스토리는 협약을 맺은 분야별 제작사가 제작을 맡아 진행하고, 미디어와 퍼블리셔가 유통을 담당한다.

‘서울 루키 스카우트’의 참가작 접수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 및 (02)3455-83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마채숙 문화산업담담관은 “어떤 산업이든지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력의 선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핵심 동력이 되는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 캠프’와 ‘서울 루키 스카우트’를 통해 창의적인 소재는 물론 젊고 패기 있는 신진 인력을 발굴하고 업계가 이를 적극 조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1차 스토리를 콘텐츠에 맞게 2차 스토리로 각색하고 보완․수정해주는 ‘서울 스토리 닥터링센터’도 조성해 문화콘텐츠의 중심이 되는 스토리텔링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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