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한개마을‘삼일유가 광대걸’상설공연 개막
매주 토요일 2시, 삼일유가 놀이 한개마을에서 열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4-19 15:15:02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 한개민속마을에서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사)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의 <삼일유가 놀이, 광대걸 공연>이 상설공연의 첫발을 내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8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7, 8월 제외) 한개민속마을 무대에서 펼친다.

삼일유가 놀이, 광대걸 공연>은 한개민속마을의 ‘광대걸’스토리텔링 콘텐츠에서 시작되었다. 

한개민속마을 진사댁 아랫부분에 있는 큰 광장은, 과거급제자가 서울에서부터 광대를 이끌고 내려오면 마을 주민들과 큰 잔치를 벌이던 곳으로 광대들이 노는 마당이라고 하여 ‘광대걸’이라 불렀다. 

그리고 이 잔치를 ‘삼일유가’라 하여 타지의 주민들까지 와서 어울렸다고 한다.

‘광대걸’이라는 공간에서 ‘삼일유가’를 주제로 마을의 역사를 바탕으로 하여, 걸도령과 광대 천둥이의 마당극‘광대걸’과 ‘삼일유가 놀이’체험 프로그램 탄생되게 되었다. ‘광대걸’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마당극이라는 한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풍물마실(대표 차재근)은“성주 한개민속마을은 전통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고 돌담길이 운치 있는 국가민속문화재 제255호로 지정된 민속마을이다. 

한개민속마을에 전해오는 역사와 전통을 살린 문화예술콘텐츠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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