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대구지역 첫 모내기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4-18 16:02:16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8일, 대구 지역의 첫 모내기가 다사읍 문양리 이상태(52)씨의 논에서 4월 22일~23일 양일간에 걸쳐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는 농번기 노동력 분산과 함께 추석 전 고품질 햅쌀을 공급하기 위해 조생종인 고시히카리 벼를 3월 말에 파종한 바 있다. 한 달 여 동안 육묘한 모는 이번에 13ha 면적에 걸쳐 이앙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쌀은 농업의 중심이자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작물이다. 첫 모내기한 벼가 잘 자라 풍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 및 종자 소독용 약제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쌀 수급 전망을 고려하여 벼 적정 재배면적을 유지하고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벼 재배 생육단계별 관리를 강화하여, 농업인들이 수요자 중심의 고품질 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