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식품의 미생물 검출 기술 민간에 이전
“연구개발(R&D) 사업성과의 현장 확산 가속화”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4-12 16:29:54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 이하 기술원)은 지난11일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재영), 티엔에스(주) (대표 김봉석)과 기술이전 계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유망기술개발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얻은 성과이다.

티엔에스(주)에 이전하는 "식품으로부터 미생물을 검출하는 방법ˮ 은 기술원 김형진 박사(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 연구팀과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나노바이오개발팀) 연구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단시간에 식품으로부터 미생물을 양호한 신뢰도로 검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장시간에 걸쳐 식중독 균과 같은 병원체를 검출하는 기존 방법에 비해 즉석식품에 활용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즉석식품의 경우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에 미생물을 파괴하는 명확한 가열공정이 없기 때문에 식품이 균에 오염되어 있을 경우 심각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기존의 미생물 검출방법은 최종 결과를 얻기 위하여 장비가 갖추어진 실험실에서 전문가에 의해 3~5일 정도의 긴 시간이 필요한 반면, 본 기술을 활용할 경우 4시간 내에 식품으로부터 미생물을 신뢰성 있게 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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