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문화의 거리 ‘Art Festival’ 6일 팡파르!!
아트페스티벌 6일 개막, 11월까지 매주 주말 저녁 다양한 길거리 공연 펼쳐져
임희인 | 기사입력 2010-03-05 07:51:49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 한마당!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 ‘2010 아트페스티벌(Art Festival)’이 오는 6일 대단원의 막이 오른다.

매주 토요일 오후 노원역 일대 문화의 거리에서 4년째 펼쳐지는 ‘2010 문화의 거리 아트페스티벌(Art Festival)’. 올 한해 첫 서막을 알리는 축제는 6일 오후 4시 미8군 밴드 공연으로 시작돼 스태츄마임, 거리화가의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무료체험 행사와 오후 6시(하절기 오후 7시)부터는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무대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주에는 인기 개그맨 문세윤의 사회로 ‘신토불이’, ‘꽃보다 아름다운 너’ 등을 부른 트로트가수 배일호, B-boy 댄스팀 올드맨 등이 출연하고 코믹마술쇼, 전자현악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올해는 총 39회에 걸쳐 가수 김범룡, 국악인 오정해, JK 김동욱 등 더욱 더 화려해진 출연진과 ‘새로운 도약(New Spring)’, ‘사랑과 희망(Love & Hope)’, ‘가족(Family)’, ‘젊음과 낭만(The passion of youth)’ 등 월별 테마를 정해 매주 즐길거리, 추억거리, 볼거리 가득한 테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주말 공연이 없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 포토존을 설치해 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재미난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더욱더 거듭나기 위해 마임, 무용, 퍼포먼스 등 길거리 공연 아티스트를 상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새 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공연을 마련했다” 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지만 모처럼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거리로 나와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