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 기숙사·운동부 간담회』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4-10 17:27:01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신학기 학교전담경찰관은 선후배간 폭력이 우려되는 구미 내 고등학교 기숙사·운동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수조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저녁 8시 30분부터 학교 기숙사 점호시간을 이용하여 학교폭력예방교육, 1:1개별 면담,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교육을 했다.

경찰은 학교별 117신고·피해응답률 등 학교폭력 통계를 종합적 으로 분석하여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에 대한 학교전 담경찰관의 방문 횟수를 늘리고, 학교폭력 설문조사와 경(警)·학(學) 간담회 등의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미인가 대안학교에 대한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고 면담 활동 등 학교폭력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117 CHAT(채팅신고 앱)’도 알려주었다.

스마트폰에서 ‘117 CHAT’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117 센터 상담사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고, 동영상·사진파일 전송 기능도 있어 사이버폭력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구미경찰서는 개학을 맞아 학생간 서열 다툼등으로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4월 말까지 ‘학교폭력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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