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냐 도냐 윷판 속 희노애락
경기 말(馬) 4개로 벌이는 박빙 승부, 승리의 환호성은 내 몫 !
임희인 | 기사입력 2010-02-23 09:06:59

추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하늘 높이 윷가락을 던지며 기지개를 펴자.



23일(화)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과 함께하는 윷놀이대회가 12시부터 펼쳐진다.



이번 대항전은 가족팀과 성인팀(4인 1조)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재 40개 팀이 신청을 했으며 22일(월)까지 사전접수(당일접수도 가능) 받는다.



각 팀의 1, 2, 3등에는 시상을 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사물놀이 공연 및 왕제기차기․투호․고리던지기, 단체줄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행사 중 배가 출출한 주민을 위해 참가자 전원을 위한 떡국도 준비해 놓았다.



관계자는 “윷놀이 대회를 구민 한마당 축제로 만들 예정”이라며 “이를 지역주민 애향심 고취와 주민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내 주민센터에서도 윷놀이 대회가 진행된다. 장지동(동장 인금철)은 20일(토)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10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한다. 문정1동(동장 이두규)도 주민센터(3층)에서 26일(금) 오전 11시에 지역주민 150명과 함께하는 윷놀이 대항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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