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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9988 어르신 행복 콘서트”를 남산한옥마을(중구 필동 2가 84-1) 내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 23(화) 오후 2시에 올해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도소리의 명창으로 이은관씨의 수제자인 박정욱씨의 배뱅이굿 외에 태평무(이정옥), 경기민요(이정애, 이지은), 설장고(임영미), 서도민요(임영미, 전옥희, 강정화) 등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전통 국악마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배뱅이굿은 한 사람의 창자가 배뱅이의 이야기를 장구반주에 맞춰 창과 말, 몸짓으로 표현하는 서도소리이다.
어르신 행복콘서트는 작년 한 해동안 어르신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명실상부한 고품격의 예술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활기찬 신바람 나는 노인문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하였는데, 올해는 드레스 리허설 타임 공연에서 벗어나 어르신 선호 프로그램으로 기획공연을 만들어 좀 더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가는 완성된 작품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또한, 제한된 공연장에서 벗어나 (재)세종문화회관의 공연 ‘함께해요 나눔예술’의 드레스 리허설 타임 공연을 무료 개방하여 지역안에서의 일상생활 속 공연문화의 향유가 쉽고 가깝게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
금번 2월 23일 공연은 서울시내 지역노인회,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서울시민 60세 이상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당일 13:50분까지 선착순 입장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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